블루보틀 줄서기 대란...
그 후 1년...뒤 리뷰
안녕하세요 건부남 뇽뇽입니다ㅎㅎㅎ
썸네일이 너무 어그로성이었나요?
😆😆😆
오늘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블루보틀 리뷰를 하려고합니다
작년 2019년 5월에 아주아주 핫했던 블루 보틀입니다. 커피전문점계의 '애플'이라고 불리우는 미국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입니다.
한국에는 2019년 5월 성수점을 1호로 오픈했고, 젊은이들의 이목을 끌어 몇 달간 인산인해로 사먹어 볼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죠.
1년이 지난 2020년 와이프 친구의 결혼식때문에 와이프가 서울로 올라와서 기회가 되어 한번 방문 해보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나름 조금 긴장하고 갔지만, 우려했던 것만큼 사람은 많지 않고 한산한 정도였습니다. 코로나 여파인지는 모르겠으나, 매장 바깥쪽에는 사람은 없고 매장 안쪽에 약간의 줄이 있었습니다. 온도 체크와 서명 부를 작성한 뒤 매장 입구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매장은 지하에 위치하여 있으며 계단을 통하여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슬라브가 뻥 뚫려 있어서 지아 매장이 훤하게 다 보였습니다.
계단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표식이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색상인 하늘색으로 칠해져 있었습니다.
🙃🙃🙃
계단을 내려가자마자 카운터가 있었고 카운터에 천장과 카운터 상판에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Gibraltar(카페 코르타도 (Café Cortado, 이하 코르타도; Cortado)는 에스프레소 샷을 기반으로 하는 스페인 전통의 우유를 넣은 커피)를 주문하고 매장을 한번 구경해 보았습니다. 🤔🤔🤔
블루 코트의 굿즈와 판매용 커피 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살 생각은 못 가지고 이리저리 구경하다 보니 주문한 커피가 나와서 자리를 잡으로 갔습니다.
아쉽게도 좋은 자리는 사진과 같이 꽉 차서, 커피 연구소 같이 보이는 곳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커피는 제가 좋아하는 탄 맛이 나는 아메리카노 였고 와이프가 시킨 지브랄타는 비슷한 건 귀여운 하트 문양이 새겨져 있어서 먹기가 아까웠지만 한번 먹으니 두 번 생각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종합리뷰>
- 전반적으로 리뷰를 하자면, 일 년이 지난 블루 보틀은 인산인해 정도는 아니었고, 일반적으로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유명한 카페 정도의 인원이 있었습니다.
- 지금 와서 대기를 안 하고 주문을 하면 충분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카페이지만, 작년과 같이 그렇게 인산인해로 사람이 많았다면 굳이 내가 이렇게 줄을 서서 먹어야 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일 년이 지난 지금 블루 보틀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으므로 작년에 못 가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한 번씩 찾아가 보셔서 커피 맛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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