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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번째 독서]쇼코의 미소(최은영)
소설이 줄 수 있는 감동이란....
<Simple 후기>
아릿아릿한 관계 이야기.
읽으면 서글픈 느낌부터 찾아오는 책.
그러고보니 다 좋았던 추억을 회상하는 것 같네.
희망적인 책은 아니다.
절망적인 책도 아니고
담담하고 슬프고 서글픈 이야기ㅎㅎ
- 쇼코의 미소
- 씬짜오, 씬짜오
-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
- 한지와 영주
- 먼 곳에서 온 노래
- 미카엘라
- 비밀
p120 해옥아, 잘살아. 이모는 뭍에 걸린 배를 호수로 밀어내듯이 그 말을 했다.
p164 행복한 기억은 보물처럼 보이지만 타오르는 숯과 같아. 두 손에 쥐고 있으면 너만 다치니 털어버려라. 얘야, 그건 선물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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