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인 줄 알았는데 보물이었다?!”
놉!!
“꿀잼일 줄 알았는데 노잼이었다?!”
간만에 와이프와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영화보기전 느낌....
배우들의 조합은 Goooood 이었다고 생각해서 관람하게되었습니다. 남주(이제훈), 여주(신혜선)은 제가 생각하던 영화의 캐릭터를 잘 소화 할 수있는 선남선녀 배우들이고, 조연들 또한 조우진, 임원희 등이 출연하는 괴물급 조연들을 캐스팅한 아주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소개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를 만나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운다. 한편, 그의 재능을 알아본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은 강동구에게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벽화 그리고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팔수록 판이 커지는 도굴의 세계! 급이 다른 삽질이 시작된다!
■영화읽기
좋았던점 : 도굴을 하는 참신한 소재는 처음에 영화를 들어서기에는 참 몰입감이 좋았다.
하지만, 도굴이라 그런지.... 내가 기대한 인디아나 존슨 같은 멋진장면은 없었다. 시각적으로라도 나를 사로잡았다면 좋았으련만.... 화려한은 없었고, 극강의 대립도 없었다.
별로였던점 : 악역이 악역같지 않고, 복수가 복수같지 않았다.
내용 | |
한줄리뷰 | 잘 만들 수 있는 영화를 재미없게 만든듯한 영화 |
영화 포인트 | 권선징악, 참신함, 코믹, 스릴 등등 을 섞어서....이도저도 안된 킬포인트.... |
평점(지극히 주관적인) | 🌝🌝🌑🌑🌑(이점) |
런닝타임은 총 114분인데 정말 길지도 짧지도 애매한 시간이었다.
■쿠키영상 유무?(쿠키 有, ○)
영화 끝나고 짧은 쿠키영상 1개 있습니다. 놓치셔도 됩니다. 뭐 쿠키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짧게 깡패광철이의 생사여부(?)를 코믹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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