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독서] 9평 하우스
“작은 집은 강하고 아름답다!”
2017.03.02
작은 공간은 아름답다🙊
거기다 구분없는 공간활용이라니ㅋㅋ
충분히 메리트있는 주택이라고 생각한다.
호불호가 극명하겠지만...
신기한건 9평 공간 디자인이
디자이너마다 다르다는거.
“많은 [9평 하우스] 중에서 Tall 형태가 제일 평범한 집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메구미 씨가 말한다. 조금 껑충하고 입체적인 공간 구성. 면적을 확장할 수 있는 점. 거기에는 이것이 좋다고 막무가내로 강요하는 느낌은 없었다. 대신, 사는 사람의 생활에 맞춰 임기응변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었다. 고미다락을 작업장으로 사용해도 좋고 마루를 늘려 아이들 코너를 설계해봐도 좋다. 원하는 때, 원하는 형태로 사는 사람이 추가해나가면 된다는 생각에 부부는 깊이 공감했다.
--- p.86~87 (9평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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